이 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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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조님의 글입니다. :SBS 예능프로그램 ‘정글의 법칙 인 로스트 아일랜드’의 태국 대왕조개 불법 채취 관련 배우 이열음(23)에게 불똥이 튀자, “제작진이 책임을 져야 한다”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. : :이 가운데 국내 다이버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대왕조개 채취 연출 의혹을 제기했다. : :지난 7일 자신을 국내 다이버라고 밝힌 누리꾼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“태국 등 동남아에선 관광이 큰 수익을 차지하기 때문에 국립공원 내 훼손 행위에 아주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”라며 태국 시밀란 산호 훼손 사건을 언급했다. : :지난 2016년 12월 세계적인 스킨 스쿠버 명소인 시밀란 군도 국립공원 인근 바닷속 산호에서 한글 낙서라 발견돼 비난 여론이 일었다. 이 사건을 포함해 밀려드는 관광객 탓에 바닷속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되자, 태국 최고행정법원은 지난 3월 국립공원 입장객을 제한해야 한다는 국립공원 측의 손을 들어줬다. 관광보다 해양 생태계 보전이 우선이라는 것이다. : :다이버라는 누리꾼은 “이열음은 대왕조개 채취가 불법이라는 걸 모를 수도 있다. 그런데 김병만과 스태프들은 채취 행위가 큰 잘못이란 걸 절대 모를 수 없다. 그들은 스쿠버다이빙 프로 자격 및 최소 마스터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”며 “팀 단위로 해외 투어를 자주 가는 다이버들이 대왕조개나 국립공원에서의 채취는 절대 해선 안 되는 일인 걸 알고, 초보 다이버도 엄격하게 지켜야 하는 룰이라는 걸 모를 수가 없다”라고 주장했다. : :‘정글의 법칙’의 진행자 격인 개그맨 김병만은 실제로 프리다이빙, 스쿠버다이빙 등 물과 관련된 자격증 8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: :그러면서 누리꾼은 “무엇보다 이열음이 프리다이빙으로 대왕조개를 들고 나오는 건 말이 안 된다. 프리다이버 뿐만 아니라 스쿠버다이버 조차 대왕조개 입에 발이 끼여서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. 그렇게 지반에 단단하게 고정돼있는 걸 출연진(이열음)이 잠수해서 간단하게 들고 나온다? 절대 아니다”라며 의혹을 제기했다. : :그는 또 “제작진이 미리 대왕조개를 채취할 작정으로 도구를 준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다이빙 자격증을 가진 스태프 또는 김병만이 사냥해놓은 걸 이열음이 들고 나오는 걸로 연출한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